찌니그라피

오설록 티하우스 앞에 있던 너무 예쁜 한옥인 설화수 플래그십 스토어 고고 플래그십 스토어(Flagship Store)란 시장에서 성공을 거둔 특정 상품 브랜드를 중심으로 하여 브랜드의 성격과 이미지를 극대화한 매장으로, 브랜드의 표준 모델을 제시하고 그 브랜드의 각각 라인별 상품을 구분해서 소비자들에게 기준이 될 만한 트렌드를 제시하고 보여 주는 공간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플래그십스토어 (매일경제, 매경닷컴) 좀 정보를 알고갔으면 좋았을텐데 아무생각없이 따라간거라서 사진찍을 포인트도 몰랐고 조금 아쉽다 ㅠㅠ 한옥이 다 유리로 연출되어 있어서 내부가 다보이고 넘 예쁨 설화수의 이미지를 북촌의 감성으로 담아낸 이 공간은 원오원 아키텍츠 작품으로 최욱 건축가가 맡았다고 한다 ↓ 건축의 아름다움은 이곳에서 ..

몇달전 문열었다는 요새 핫플이라는 오설록티하우스 북촌점 고고 낮에 올 수 있어서 행복 캬~~ 입구부터 감탄나오던 티하우스는 언덕 위에 위치하고 있으며 한옥과 양옥이 마주하는 북촌의 감성을 담은 그런느낌 감탄이 나오던 건물 60년대 양옥을 현대적 감각으로,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세련미 뿜뿜 입구 한옥부터 언덕 위 양옥은 하나의 건물로 연결된다 건축은 원오원 아키텍츠 대표 최욱 건축가가 맡았다고 한다 ↓ 건축의 아름다움은 이곳에서 ↓ http://101-architects.com/project/-MtgN5xEr38w33M1XoSu 내부공간 너무 예뻤고 너무 흥분해서 사진을 많이 남기지 못했다 ㅠㅠ 북촌 시그니처 디저트 중 북촌의 기와와 티 팔미까레를 시켰다 팔미까레가 맛있었음 엄마손파이x5배의 맛 포장을 ..

맛있는 라자냐가 먹고싶어 성수동에 새로생겼다는 라자냐집으로 고고 라자냐의 종류가 다양했고 우리는 대표메뉴라고 하는 하우스비프라구와 트러플비프를 주문 요새 내추럴와인은 기본인가봄 눈에 들어오는 브랜든 트레이시의 핑크 당근라페도 있길래 사이드로 주문했다 직접 끓인 소고기 라구 소스와 베샤멜 소스로 만든 피키니키식 라구 라자냐 라고 한다 기본적으로 생각하는 라자냐 비쥬얼 신선한 양송이 버섯과 트러플, 소고기의 진한 풍미를 느낄 수 있는 라자냐라고 한다 투샷 캬 뭐가 더 맛있을까 두근두근 예쁜 칼로 라자냐를 자른뒤 먹는중 와우... 둘다 맛있는데 트러플비프가 압도적으로 맛있었다... (내입맛기준) 라자냐 자체가 느끼한 편이라 포만감은 확실했다 확실히 탄산이나 와인 등 음료와 곁들여 함께즐기기 좋을 것 같다 반드..

하루종일 경복궁-안국역일대를 바쁘게 다니다가 커피가 생각나던 차에 눈에들어오는 카페 영국미 풀풀 풍기던 작은 가게로 입성 작지만 갬성있던 내부 인테리어 좋았다 ㅎㅎ 카운터쪽도 예뻤는데 좁고 사람도 많아서 찍지는 못했다 피곤하고 해서 따뜻한 아메리카노를 시킴 아메리카노도 산미가 약간 나는게 먼가 독특한 맛이었음 결론은 맛있었다 ㅎㅎ 와우.... 이거 먹어보고 안시킨거 후회... 잔 테두리에 설탕 둘러져있고, 크림이 너무너무나 부드러웠다 달콤하고 행복한 맛 테이블 둘러보니 테이블 당 하나씩은 있었다 안국역 다운타우너, 도티드 옆에 위치했고 분위기 있게 맛있는 커피를 즐기고 싶다면 리틀버틀러 추천입니닷

갈월동 골목을 탐방하다 신기루처럼 발견한 스톤스 주택가에 간판도 없이 갬성있는 아지트같이 위치하고 있다 지도로 검색해 이름을 알아내고 전화로 예약해서 방문 작고 분위기 있는 내부공간 갈월동 주민이 모이는 작은 로컬 사랑방 같은 아기자기한 느낌이 있다 일단 분위기는 넘조음... 흐 와인바 라기엔 와인의 종류가 많지는 않다 사장님이 술을 안좋아한다고 하심 ㅎㅎ 음식과 어울리는 컨벤셔널, 내추럴 와인이 준비되어 있다 식전에 에피타이저를 내주신다 섬세한 배려가 기분을 좋게한다 한입거리로 하나씩 냠냠 비쥬얼도 압도하고 맛도 좋았던 재료맛이 살아있는 건강한 맛 호박퓨레인가 했는데 당근이었다 ㅎㅎ 나도 같이간 분도 굉장히 만족했던 스카치에그 맛있고!! 알차다 ㅎㅎ 스파게티가 먹고싶어서 우니가 올라간 스파게티 주문 그..

한창 내추럴와인바에 흥미가 생길 작년여름 와인을 좋아하는 지인에게 추천받아 가본 내추럴 와인바 Nm 삼각지역 내려 조금 안쪽 골목에 위치해있다 간판도 아무것도 인지할 것이 없는 외관 인테리어는 이제 시그니처인듯하고 ^^ 전화 예약통해 방문하였고 오픈시간에 딱 맞춰 문을 열어주신다 10분 일찍갔는데 문안열어주시더라구요 ㅎㅎ 화이트, 실버를 베이스로 오렌지, 노랑을 포인트로 한 상당히 깔끔하고 감각적인 내부인테리어가 예뻤다 와인도 취향에 맞춰 친절하고 성심성의껏 추천해주셨고 미네랄감이 풍부한 와인을 추천받음 저땐 잘 몰랐는데 먼가 쿰쿰한 네추럴와인만의 독특함이 잘 드러났던 그런 맛이었다 쉽게 설명하자면 김치 오래되면 투명하게 생기는 그 맑은 국물맛....? ㅋㅋㅋㅋㅋㅋㅋ 어쨌든 저 누룽지닭 정말 맛있었다....

내추럴와인바가 즐비한 삼각지에 와인바 대신 색다름을 느끼고 싶을때 세련되고 분위기 있는 퓨전한식집 발견 전술가에 전화예약을 통해 운좋게 당일 방문할 수 있었다 분위기 좋은 실내분위기 내부는 바테이블이 전부였고 빈자리 없이 사람들로 가득했다 이 날 비가 추적추적 오는 날이었고 정말 전술가 방문에 딱인 날이었음 굉장히 느낌있던 전술가 메뉴판 한국 전통에 진심이다 라는 느낌을 받음 왠지 야채부각이 너무 먹고싶어서 시켰다 기본제공메뉴 아님ㅋㅋㅋ 너무 먹고싶던 육전이 등장하고 육전과 곁들일 전통주, 지란지교 전통주가 정말 다양한데 술에 맞춰 내어주는 잔도 너무 예쁘고 기분을 좋게한다 저 옥빛 잔에 따라 마시는 술과 머금는 두께감이 왠지 전통을 체험하게 하는 느낌이랄까 괜시리 기분이 좋았다 두번째 주문한 오리말이 ..

삼각지역에는 내추럴와인로드(?)가 형성되어 있는데 그 중 파브는 가장 스탠다드한 삼각지 내추럴와인바라고 할까.. 일단 인스타그램 피드가 굉장히 감각적이어서 피드만 봐도 파브가 추구하는 방향과 갬성이 느껴지고 그 이미지가 삼각지의 느낌과 잘어우러져서 삼각지만의 가장 컨셉츄얼한 모습을 가진 가게가 아닐까 싶다. (내생각^^) 삼각지에 여러 내추럴 와인바가 있지만 한마디로 말하면 여기가 대표주자 같다는 말 ^^ 일단 삼각지역 4번출구 나오면 바로 있어서 찾기 쉽고 공간이 비교적 넓은 편이어서 안정감(?)이 있다 워크인 보다는 인스타 DM으로 예약 후 방문하는게 확실할 것 같다 본인은 저녁시간에 예약해서 파브 방문 내부 분위기는 이러하고 창가? 벽쪽에 앉게 되어서 좋았다 머라고 설명해주셨는데 기억이 잘 안난다...

삼각지에 언제부터인지 주르륵 자리잡은 내추럴와인바들 삼각지의 또다른 정체성이 생긴 것 같아서 재미있고 힙지로의 간판없음+ 오래된 건물+ 트렌디한 그 갬성을 되게 좋아했었는데 비슷하지만 또 다른 갬성있는 문화가 만들어지고 있는듯 하다 힙하다는 가게들 중 일단은 분위기와 메뉴, 플레이팅 등등 확인해보고 퀄리티 있어보이는 음식과 예쁜 플레이팅이 맘에든 키녹으로 고고 (워크인보다는 인스타 DM으로 예약 후 방문을 추천드려요) 일단 삼각지역 4번출구 내려서 가게가 주르륵 있는데 간판이 없어서, 정말 잘 찾아가야한다 ㅎㅎ 다른가게 들어가기 십상이고, 다른곳에 들어가도 다른인지 모를지경 ㅎㅎ 먼저 착석하고 메뉴판 ㅎㅎ 가격이 싸진않다 양도 적지만 ㅎㅎ 음식 식사가 주가 아닌 내추럴와인바의 특징인듯 하다 (라고 생각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