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각지역에는 내추럴와인로드(?)가 형성되어 있는데 그 중 파브는 가장 스탠다드한 삼각지 내추럴와인바라고 할까.. 일단 인스타그램 피드가 굉장히 감각적이어서 피드만 봐도 파브가 추구하는 방향과 갬성이 느껴지고 그 이미지가 삼각지의 느낌과 잘어우러져서 삼각지만의 가장 컨셉츄얼한 모습을 가진 가게가 아닐까 싶다. (내생각^^) 삼각지에 여러 내추럴 와인바가 있지만 한마디로 말하면 여기가 대표주자 같다는 말 ^^ 일단 삼각지역 4번출구 나오면 바로 있어서 찾기 쉽고 공간이 비교적 넓은 편이어서 안정감(?)이 있다 워크인 보다는 인스타 DM으로 예약 후 방문하는게 확실할 것 같다 본인은 저녁시간에 예약해서 파브 방문 내부 분위기는 이러하고 창가? 벽쪽에 앉게 되어서 좋았다 머라고 설명해주셨는데 기억이 잘 안난다...